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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fects of Visual Cue Deprivation Balance Training with Head Control on Balance Function and Fall Index in Older People
J Kor Phys Ther 2022;34(5):212-217
Published online October 31, 2022;  https://doi.org/10.18857/jkpt.2022.34.5.212
© 2022 The Korea Society of Physical Therapy.

Seung-Kyu Kim1, Do-Youn Lee2, Seung-Min Nam3

1Department of Physical Therapy, Daegu University, Graduate School, Gyeongsan, Republic of Korea; 2DY Health exercise reasearch institute, Daegu, Republic of Korea; 3Department of Sports Rehabilitation & Exercise Management, Yeungnam University College, Daegu, Republic of Korea
Seung-Min Nam E-mail ngd1339@naver.com
Received September 23, 2022; Revised October 12, 2022; Accepted October 17, 2022.
This is an Open Access article distribute under the terms of the Creative Commons Attribution Non-commercial License (http://creativecommons.org/license/by-nc/4.0.) which permits unrestricted non-commercial use, distribution,and reproduction in any medium, provided the original work is properly cited.
Abstract
Purpose: This study sought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visual cue deprivation balance training by applying head control feedback to the balance function and the fall index in older people.
Methods: The study was conducted on 26 older people at the S Hospital in Gyeongsansi. The patients were randomly divided into the experimental groupⅠ (EGⅠ, n=9), the experimental groupⅡ (EGⅡ, n=9), and the control group (CG, n=8). The three groups were trained for 30 minutes three times a week for four weeks. To assess the patients’ static balance function, their limits of stability (LOS) was measured using the BioRescue system, (RM Ingenierie, France), composed of a pressure platform that can measure force in diverse ways, a computer, and a monitor. The dynamic balance function was measured using the Berg Balance Scale (BBS). Also, the fall index was measured to evaluate the risk of falling. A paired t-test was performed to compare pre- and post-training performance within the groups. One-way ANOVA was performed for comparing the three groups. A post hoc least significant difference (LSD) test was also performed.
Results: The results of the LOS showed a significant difference after training in the EGⅠ and EGⅡ groups (p<0.05). As a result of the difference between the three groups,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after training (p<0.05). The results of the BBS showed a significant difference after training in the EGⅠ group (p<0.05). As a result of the difference between the three groups,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after training (p<0.05).
Conclusion: Visual cue deprivation balance training applying head control feedback is effective in improving the dynamic balance function in older people. It is also necessary to constantly maintain the head orientation by feedback and to properly control the head movement.
Keywords : Visual cue deprivation balance training, Head control, Balance, Fall index, Older people
서 론

노화는 인지기능, 고유수용성 감각의 저하와 및 만성질환으로 인해 근력과 지구력 등 신체 능력이 점차 감소한다.1 이러한 신체 능력 감소는 노인의 장기간 요양과 장애, 낙상의 위험을 증가시킨다.2 낙상의 경우 노인의 우울증, 불안, 사회적 참여 감소, 이환율 및 사망률 증가에 영향을 주며, 사회적 및 의료영역에서도 커다란 경제적 비용을 소비하게 한다.3 이러한 낙상은 노화로 인한 고유수용성 감각과 균형, 안뜰기관의 능력 감소와 감각 정보 통합능력의 감소로 인해 발생하게 된다.4

이렇듯 임상에서는 낙상을 예방하기 위해 고유수용성 감각 훈련, 근력 및 균형 훈련, 안뜰기관 훈련, 가상현실 훈련 등을 적용한다. 고유수용성 감각 훈련의 경우 불안정한 지지면과 시각 차단 등을 활용하여 균형 훈련을 하는 것이다. 선행연구에 의하면 고유수용성 감각 훈련을 실시한 결과 낙상 예방에 유의한 효과가 나타났다고 보고되었다.5 특히 고유수용성 감각 훈련의 경우 시각 차단을 적용하여 일반적인 균형 훈련보다 고유수용성 감각을 자극해 효과적으로 균형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데, 노인의 경우 고유수용성 감각이 떨어져 젊은 사람보다 더 시각에 의존해 균형을 잡기 때문에 시각을 차단한 고유수용성 감각 훈련을 수행하면 균형능력을 더욱 증진시킬 수 있다.6 또한 시각을 차단하게 되면 균형 유지에 어려움을 겪기 때문에 시각적 정보에 의존하여 균형을 유지하려 한다. 그러나 과도한 시각 의존은 고유수용성 감각, 몸감각, 안뜰감각 입력을 통한 균형능력 수정에 방해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보고되어, 시각정보를 차단한 균형훈련이 필요하다.7

하지만 시각 차단이 적용된 고유수용성 감각 훈련의 경우 노인의 높은 시각 의존도로 인해 올바른 감각정보와 피드백을 받지 못해 평소보다 더 많은 동요와 근활성도가 나타나고 더 큰 엉덩관절 전략까지 나타나게 된다.8 이러한 동요는 머리조절의 불안정성을 증가시키게 되어 머리가 똑바로 정면을 보고 있을 때보다 자세의 안정성이 떨어지게 된다.9 또한, 시각 차단으로 인해 심리적으로 낙상에 대한 불안감이 증가하고, 이러한 불안감으로 인해 훈련 시 낙상의 위험도도 증가하게 된다.10

이렇듯 노인의 낙상을 예방하기 위해 시각 차단을 적용한 균형 훈련이 필요하지만, 시각 차단과 노화로 인한 감각정보의 감소 및 불안정한 머리조절로 인한 안뜰기관 정보의 불안정성에 따른 낙상의 위험과 두려움으로 훈련의 어려움이 증가하게 된다. 따라서 이러한 위험을 줄이기 위해 훈련 시 적절한 머리조절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하여 자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 올바른 안뜰계 정보 전달과 고유수용성 감각을 자극할 수 있는 머리조절이 포함된 시각 차단 균형훈련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치료사가 머리조절 피드백을 제공하는 균형 훈련이 낙상의 위험이 있는 노인들의 균형 능력 및 낙상의 위험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자 한다.

연구 방법

1. 연구대상

본 연구는 경상북도 소재 S요양병원에서 입원 중인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대구대학교 생명윤리위원회의 승인을 받아 진행하였다(1040621-202007-HR-013). 연구 대상자 전원에게 연구의 목적 및 실험 내용을 설명한 후 참가 동의를 얻어 실험을 진행하였으며, 의사결정이 어려운 연구 대상자의 경우 보호자에게 동의를 얻어 실험을 진행하였다. 연구 대상자의 선정기준은 독립적으로 또는 보조도구를 이용하여 서기와 보행이 가능한 노인, MMSE-K 24점 이상으로 실험방법 및 절차를 이해할 수 있을 정도의 인지능력을 갖춘 노인, 시각 및 청각, 안뜰 기관 등 감각기관에 이상이 없는 노인으로 선정하였다. 적절한 연구 대상자 수를 결정하기 위해 프로그램 G-power 3.1.9.4를 사용하였으며, 선행연구를 바탕으로 효과크기 0.7, 유의수준 0.05, 검정력 90%로 계산하여 각 집단별로 10명의 대상자가 산출되었다.11 하지만 본 연구에서 퇴원 및 훈련거부 등을 이유로 총 4명이 중도탈락하여, 실험군Ⅰ 9명, 실험군Ⅱ 9명, 대조군 8명으로 최종 26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실시하였다.

2. 측정방법

1) 정적균형능력

정적균형능력의 측정은 Biorescue biofeedback analysis system 장비(Marseille, France)를 사용하였다. Biorescue 장비는 특정한 움직임 동안 무게중심의 이동 경로선을 관찰하여 이동 경로선의 길이(mm)와 평균속도(cm/s) 등을 알 수 있는 도구이다. 본 연구에서는 정적균형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선 자세에서의 안정성 한계(limit of stability)를 측정하였다. 모니터에 표시된 8개의 방향에 대해 무게 중심의 총면적을 측정하였다. 측정을 하기 전 측정 방법에 대해 먼저 시범을 보였으며, 피험자는 바로 선 자세에서 30°정도 다리를 벌리고 전방을 주시한 자세에서 중심을 잡은 후 균형을 잃지 않고 최대의 범위로 무게중심을 이동하였다.12 모든 측정은 3회 실시하여 평균값을 사용하였으며, 낙상 예방을 위해 물리치료사의 감독하에 실시되었다.

2)동적균형능력

동적균형능력 측정은 버그균형척도(Berg Balance Scale, BBS)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버그균형척도는 앉기, 서기, 한발 서기, 자세변화 등을 통해 균형에 대한 기능적 수행정도를 측정하여 노인의 낙상 위험도와 동적균형능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 버그균형척도는 총 14개의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과제를 수행할 수 없는 경우 최소 0점에서 독립적으로 수행할 경우 최고 4점으로 적용되어 총점은 56점이다. 일반적으로 점수가 높을수록 균형능력이 좋은 것으로 평가되며, 0-20점은 균형 장애, 41-56점은 좋은 균형으로 구분할 수 있다. 모든 측정은 3회 실시하여 평균값을 사용하였으며, 측정은 물리치료사 1명이 실시하였다.13

3)낙상 지수

낙상 지수의 측정은 Tetrax 균형 측정기(BeamMed, Israel)를 사용하였다. Tetrax 균형 측정기는 양쪽 다리의 발꿈치부분과 발가락부분에 하나씩, 총 4개의 힘판(force plate)을 이용하는 장비이다. 피험자는 신발을 벗고 힘판 위에 선자세를 유지시키고, 8개의 자세를 실시하게 하여 검사를 실시하였다. 먼저 눈을 뜨고 정면을 바라보는 자세(nor-mal eye open, NO), 이후 눈을 감고 정면을 향한 자세(normal eye close, NC), 머리를 오른쪽으로 돌린 자세(head right, HR), 머리를 왼쪽으로 돌린 자세(head left, HL), 목을 폄 시켜 머리가 위를 향한 자세(head back, HB), 목을 굽힘 시켜 머리가 아래를 향한 자세(head forward, HF)에서 검사를 시행한다. 그리고 물렁한 지지면(foam-rubber pillow)을 발 아래 두고 눈을 뜨고 정면을 바라보는 자세(pillow open, PO), 눈을 감고 정면을 향한 자세(pillow close, PC)로 정면을 향한 자세 총 8개를 실시하였다.14 힘판의 체중변화로 자세 동요(postural sway)를 측정하여 체중분포 및 별도의 자세변인(postural parameters)을 활용하여 낙상의 위험성을 나타내는 낙상 지수(Fall Index)를 산출한다. 낙상의 지수는 0-100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수치가 높게 나타날수록 낙상의 위험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15 모든 측정은 3회 실시하여 평균값을 사용하였으며, 측정은 물리치료사 1명이 실시하였다.

3. 실험절차

선정기준 조건에 부합하는 피험자 30명은 머리조절 피드백이 포함된 시각 차단 균형 훈련군(실험군Ⅰ, n=10), 시각 차단 균형 훈련군(실험군Ⅱ, n=10), 일반적인 균형훈련군(대조군, n=10)으로 각 집단에 무작위 배정하였다. 무작위화 방법은 난수 테이블을 사용하였다. 또한 실험과정은 단일 맹검법을 사용하여 실시되었다. 실험과정 중 퇴원 및 훈련거부 등을 이유로 총 4명이 중도탈락하여, 실험군Ⅰ9명, 실험군Ⅱ 9명, 대조군 8명으로 최종 26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실시하였으며, 모든 집단은 각 집단의 훈련 방법에 따라 총 4주 동안 주 3회 30분씩 훈련을 실시하였다(Figure 1).

Fig. 1. Study protocol.

먼저 실험군Ⅰ과 실험군Ⅱ는 안대를 사용하여 시각 정보를 차단하였다. 처음부터 안대를 사용할 경우 대상자가 어지러움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10분 동안은 안대를 사용하지 않고 균형훈련을 실시하였다. 그 후 20분 동안 안대를 착용하여 시각정보가 완전히 차단된 상태에서 균형훈련을 실시하였다. 추가적으로 실험군Ⅰ은 안대 착용으로 인해 머리의 위치가 무너질 때, 머리의 위치를 바로잡기 위한 피드백을 제공하였다. 즉, 머리의 위치가 유지되지 않을 때 물리치료사는 대상자에게 구두 또는 신체 접촉을 통해 머리의 위치를 바로잡을 수 있도록 하였다. 실험군Ⅱ는 머리 위치를 바로잡기 위한 피드백을 제공하지 않았으며, 단순히 시각 정보를 차단한 상태에서 균형훈련을 실시하였다. 대조군은 시각 정보 차단 없이 눈을 뜨고 균형훈련을 실시하였다. 세 집단 모두 편평한 지면 및 균형 패드(balance pad)를 이용하여 발뒤꿈치 서기(heel standing), 발가락 서기(toe standing), 한발 서기(one leg standing), 몸통 회전(trunk rotation), 앉은 자세에서 일어나기(sit to stand), 일어난 자세에서 앉기(stand to sit)와 같은 일반적인 균형훈련을 실시하였다. 또한 세 집단 모두 신경계물리치료 5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동일한 물리치료사에 의해 실시되었다.

4. 자료분석

본 연구의 자료 분석을 위해 SPSS for Windows (version 26.0)를 사용하였다. 본 연구의 실험 자료의 결과는 평균±표준편차(Mean±SD)로 기술하였으며, 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을 구하기 위해 기술통계(descrip-tive statistics)를 사용하였다. 측정값의 정규성 검정을 실시한 결과 모든 측정값은 정규분포를 하였다. 머리조절 피드백이 포함된 시각 차단 균형 훈련군(실험군Ⅰ), 시각 차단 균형 훈련군(실험군Ⅱ) 일반적인 균형훈련군(대조군)의 집단 내 훈련 전, 후의 효과를 비교하기 위해서 대응표본 t 검정(paired t-test)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세 집단 간의 훈련 전과 훈련 후에 대한 차이를 비교하기 위해서 일원배치 분산분석(One-way ANOVA)을 사용하여 분석하였으며, 사후 분석(post-Hoc)은 LSD를 사용하였다. 통계학적 유의수준은 α= 0.05로 설정하였다.

결 과

1. 연구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연구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전체 대상자 30명 중 4명이 탈락하여 최종 26명이 실험에 참여하였다. 연구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대한 동질성 검정을 실시한 결과 집단 간에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 0.05)(Table 1).

General characteristics of subjects

EGΙ (n= 9) EGΙΙ (n= 9) CG (n= 8) p
Gender (M/F) 2/7 2/7 4/4 0.367
Age (yr) 79.5±4.4 77.6±5.6 81.4±3.4 0.301
Weight (kg) 60.6±18.5 53.8±12.8 58.5±12.0 0.238
Height (cm) 158.0±13.3 150.0±10.1 159.0±8.9 0.648
MMSE-K (score) 25.5±0.92 25.37±1.5 25.42±0.97 0.977

Mean± SD: mean± standard deviation, EGΙ: visual cue deprivation balance training with head control, EGΙΙ: visual cue deprivation balance training, CG: without visual cue deprivation balance training. *p< 0.05.



2. 정적균형능력

정적균형능력의 집단 내, 집단 간 분석결과는 Table 2와 같다. 분석 결과 실험군Ⅰ, 실험군Ⅱ에서 훈련 전, 후 안정성 한계(LOS)의 유의한 증가가 있었다(p < 0.05). 반면에 대조군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 0.05). 세 집단 간의 차이 검정 결과 훈련 후 집단 간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p< 0.05), 사후분석 결과 실험군Ⅰ과 대조군 사이, 실험군Ⅱ 와 대조군 사이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 0.05).

Comparison of balance function and fall index between prevalue and post-value on each group

EGΙ (n= 9)a EGΙΙ (n= 9)b CG (n= 8)c
LOS (mm2)
Pre 6,898.87±2,581±78 6,461.25±2,203.91 6,290.52±1,285.23
Post 11,819.5±3,056.87 10,823.75±2,809.49 6,659.14±810.11
Change 4,920.62±1,417.92 4,362.5±1,508.41 368.57±663.12
t -9.815 -8.180 -1.471
p < 0.001* < 0.001* 0.192
BBS (score)
Pre 40.75±2.81 41.25±2.76 40.57±4.92
Post 44±3.16 41.37±3.37 40.71±4.19
Change 3.25±1.16 0.12±0.83 0.14±0.89
t -7.891 -0.424 -0.420
p < 0.001* 0.685 0.689
Fall index (score)
Pre 92.5±16.09 86.25±12.16 93.85±6.38
Post 89.87±12.21 83.37±9.89 90.85±4.29
Change -2.62±4.8 -2.87±4.32 -3±5.44
t 1.544 1.881 1.457
p 0.167 0.102 0.195

Mean± SD: mean± standard deviation, EGΙ: visual cue deprivation balance training with head control, EGΙΙ: visual cue deprivation balance training, CG: without visual cue deprivation balance training, LOS: Limit of Stability, BBS: Berg Balance Scale. *p< 0.05.



3. 동적균형능력

동적균형능력의 집단 내, 집단 간 분석결과는 Table 2와 같다. 분석 결과 실험군Ⅰ에서 훈련 전, 후 버그균형척도(BBS) 점수의 유의한 증가가 있었다(p< 0.05). 반면에 실험군Ⅱ와 대조군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 0.05). 세 집단 간의 차이 검정 결과 훈련 후 집단 간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p < 0.05), 사후분석 결과 실험군Ⅰ과 실험군Ⅱ사이, 실험군Ⅰ과 대조군 사이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 0.05).

Comparison of balance function and fall index between each group

Pre-value Post-value Post-hoc
LOS (mm2)
EGΙ (n= 9)a 6,898.87±2,581±78 11,819.5±3,056.87 a, b> c
EGΙΙ (n= 9)b 6,461.25±2,203.91 10,823.75±2,809.49
CG (n= 8)c 6,290.52±1,285.23 6,659.14±810.11
F 0.166 8.814
p 0.848 0.002*
BBS (score)
EGΙ (n= 9)a 40.75±2.81 44±3.16 a> b, c
EGΙΙ (n= 9)b 41.25±2.76 41.37±3.37
CG (n= 8)c 40.57±4.92 40.71±4.19
F 0.074 1.822
p 0.929 0.187
Fall index (score)
EGΙ (n= 9)a 92.5±16.09 89.87±12.21
EGΙΙ (n= 9)b 86.25±12.16 83.37±9.89
CG (n= 8)c 93.85±6.38 90.85±4.29
F 0.821 1.391
p 0.454 0.272

Mean± SD: mean± standard deviation, EGΙ: visual cue deprivation balance training with head control, EGΙΙ: visual cue deprivation balance training, CG: without visual cue deprivation balance training, LOS: Limit of Stability, BBS: Berg Balance Scale. *p< 0.05.



4. 낙상 지수

낙상지수의 집단 내, 집단 간 분석결과는 Table 2와 같다. 분석 결과 훈련 전, 후 실험군Ⅰ, 실험군Ⅱ, 대조군 세 집단 모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 0.05). 세 집단 간의 차이 검정 결과 훈련 후 집단 간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 0.05).

고 찰

노화가 진행됨에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몸감각, 안뜰감각, 시각을 모두 사용하지 않으며, 특히 주로 시각에 의존하여 균형을 유지한다. 즉 들심성 감각 입력 중 안뜰감각과 몸감각의 요인이 감소하는 반면 시각에 의존하는 감각 자극은 증가하여 균형 유지에 지배적인 영향을 미친다.16 하지만 과도한 시각 의존으로 균형을 유지하는 전략은 몸감각과 안뜰감각의 사용과 통합에 장애가 되어 균형 능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노인 낙상의 위험성이 증가할 수 있다.17 최근 연구에 따르면 시각 차단 균형 훈련이 노인의 균형 능력 향상 및 낙상 예방에 효과적이라고 보고가 되었다.18 하지만 단순한 시각 차단 균형 훈련은 머리의 방향을 적절하게 유지하지 못하기 때문에 안뜰감각 입력을 방해할 수 있다는 문제가 있다.19 따라서 본 연구의 목적은 머리 조절 피드백이 제공된 시각 차단 균형 훈련이 노인의 균형 능력 및 낙상 지수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정적균형능력의 변화를 평가하기 위해 안정성 한계 를 측정하였다. 안정성 한계의 변화는 훈련 전, 후 실험군Ⅰ과 실험군 Ⅱ에서 유의하게 증가하였지만, 대조군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훈련 후 세 집단 사이에는 상당한 차이가 있었으며, 집단 간의 차이를 설명하기 위해 사후 분석 결과 실험군Ⅰ과 대조군 사이, 실험군Ⅱ와 대조군 사이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이러한 결과는 시각 차단 균형 훈련이 과도한 시각 의존성을 억제하면서 몸감각 및 안뜰감각의 입력을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게 함으로써 뇌졸중 환자의 균형 능력을 향상시켰다는 이전 연구 결과와 일치하였다.20 또한, 시각 차단 균형 훈련은 관절의 위치 감각을 향상시키고, 신체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하지의 근활성도가 증가함에 따라 노인의 균형 능력 향상에 효과적이라고 보고된 이전 연구와 일치하였다.21 즉 시각 정보가 차단된 경우 몸감각 및 안뜰감각에 의존하여 균형을 유지해야 하며, 이는 고유수용성 감각의 활동을 촉진시킨다. 또한 신체 위치변화에 따라 빠르게 반응하기 위해 하지의 근활성도가 높아짐에 따라 균형능력의 증진에 효과가 있었다고 생각된다. 따라서 노인의 경우 균형을 유지할 때 시각 정보에 대한 의존도가 높으므로 균형 훈련 시, 적절한 차단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본 연구에서는 동적 균형 능력의 변화를 평가하기 위해 버그 균형 척도를 측정하였다. 버그 균형 척도의 점수 변화는 훈련 전, 후 실험군 Ⅰ에서 유의하게 증가하였지만, 실험군Ⅱ와 대조군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훈련 후 세 집단 사이에는 상당한 차이가 있었으며, 집단 간의 차이를 설명하기 위해 사후 분석 결과 실험군Ⅰ과 실험군Ⅱ사이, 실험군Ⅰ과 대조군 사이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이러한 결과는 실험군Ⅰ에서 시각 차단 균형 훈련을 실시할 때 머리 조절에 대한 피드백을 추가로 제공하였기 때문이라고 생각된다. 선행 연구에 따르면 머리 안정화 전략은 몸통의 움직임과 관계없이 공간에서 머리의 위치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방법으로써 균형을 유지하기 위한 전략이라고 보고되었다.22 즉 머리 조절에 대한 피드백은 안뜰감각의 입력 증가에 따라 신체가 움직이는 동안 균형을 유지하는 능력인 동적균형능력 증진에 효과가 있었다고 생각된다. 또한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선행연구에서 머리조절 피드백이 제공된 시각 차단 균형 훈련은 동적균형능력 증진에 효과가 있었다는 연구결과와 일치하였다.6 아울러,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발목관절 전략, 엉덩관절 전략, 스텝 전략이 사용된다. 특히 엉덩관절 전략은 안뜰감각 정보에 의존하는 반응으로써, 무게중심이 크게 움직일 때, 안정성 한계 부근에서 빠르게 움직일 때, 기저면이 좁거나 발목 전략을 사용하기 어려울 때 주로 사용된다.21 엉덩관절의 움직임이 발생하면 눈이 위아래로 움직여 원하는 시각적 표적에서 멀어지게 하여 안뜰감각의 입력을 증가시킨다.24 즉, 동적균형능력은 발목관절 전략보다 엉덩관절의 전략을 많이 사용하는 능력이며, 머리 조절 피드백을 제공한 시각 차단 균형훈련은 노인의 안뜰감각 입력을 촉진하여 동적균형능력 증진에 효과가 있었다고 생각된다.

본 연구에서는 낙상의 위험도의 변화를 평가하기 위해 낙상 지수를 측정하였다. 낙상 지수의 점수 변화는 훈련 전, 후 실험군Ⅰ, 실험군 Ⅱ, 대조군 세 집단 모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며, 집단 간에도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선행연구에 따르면 균형능력과 낙상의 위험성 간에는 밀접한 연관이 있다고 보고되었으며, 균형능력의 증진은 낙상의 위험성 감소로 이어진다는 연구결과와 일치하지 않았다.25 본 연구결과 훈련 전과 후 대상자 26명의 낙상지수점수 평균값은 훈련 전 90.73점에서 훈련 후 87.91점으로 다소 감소하였지만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았다. 선행연구에 의하면, 12주간 복합운동프로그램을 실시한 후, 본 연구와 동일한 tetrax 장비를 이용하여 낙상 위험도 지수의 변화를 알아본 결과, 사전측정과 6주 후 측정 간에는 낙상위험도 지수의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지만, 6주 후와 12주 후 측정 간에는 낙상위험도 지수의 차이가 있었다고 보고되었다.26 즉, 본 연구에서도 시각정보 차단 균형훈련을 통하여 균형능력의 증진에는 효과가 있었지만, 낙상의 위험도 지수는 장기적인 훈련을 통해 낙상위험도 지수가 낮아진다고 생각되며, 4주간의 훈련은 낙상의 위험도 지수의 변화를 나타내기에는 훈련의 기간이 부족하였다고 사료된다. 추후 연구에서 훈련 기간을 늘려서 실시한다면 균형능력의 증진을 비롯하여 낙상의 위험성에도 유의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의 한계는 다음과 같다. 첫째, 대상자의 수가 적어 모든 노인에게 결과를 일반화하기 어렵다. 추후 연구에서는 대상자의 수를 늘려 머리 조절 피드백을 제공한 시각 차단 균형 훈련의 효과를 알아보기 위한 연구가 필요하다. 둘째, 균형능력의 평가를 하기 위한 변수가 부족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정적균형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Biorescue 장비를 이용하였고, 낙상 지수를 평가하기 위해 Tetrax 장비를 이용하였다. 하지만 Biorescue 장비의 경우 자세 동요를 측정할 수 있으며, Tetrax 장비의 경우 8개 자세에서 각각의 균형 능력에 대한 변수를 측정할 수 있는데, 본 연구에서는 측정하지 않았다. 추후 연구에서는 균형능력 변수의 다각적인 분석을 위해 이를 포함한 연구가 필요하다. 셋째, 머리 조절에 대한 피드백을 물리치료사의 직접적인 피드백에 의존하였다. 향후 연구에서는 머리 조절을 위한 능동적인 피드백 센서 장치를 통해 스스로 머리를 조절하면 시각 차단 균형 훈련을 수행하는 연구가 필요하다.

본 연구를 종합하면, 시각이 차단된 상황에서의 균형 훈련은 균형 조절을 위한 시각로 외의 다른 뇌 영역의 활동을 촉진한다.27 즉, 중추신경계의 다양한 신경 연결의 가소성을 향상시키고 노화에 따른 활성화되지 않는 뇌 영역을 자극한다고 생각된다. 이러한 이유로 이는 대뇌겉질의 재조직화를 형성하고 균형 능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생각된다. 특히. 머리 조절 피드백을 적용한 시각 차단 균형 훈련은 동적 균형 능력 향상에 효과적이라고 생각된다. 따라서 시각 차단 균형 훈련은 노인의 균형 능력 향상을 위한 하나의 방법으로 실시될 수 있으며. 훈련을 수행할 때 머리의 방향을 올바르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즉,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안뜰 입력이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피드백에 의해 머리 방향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머리 움직임을 적절하게 조절하는 것이 필요하다.

ACKNOWLEDGE

이 성과는 정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재원으로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수행된 연구임(No. 2021R1G1A1092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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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ber 2022, 3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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